한강 수질 보전활동 민간단체 공개 모집…총 2.3억 지원

이민재 / 기사승인 : 2020-01-13 10: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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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 오염행위 감시 및 정화활동, 담배꽁초 무단투기 방지 홍보 등

서울시는 한강 및 하천 수질 보전활동을 추진할 민간환경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추진 사업은 △한강본류 수질 오염행위 감시 및 정화활동 △중랑천·탄천·안양천 등 지류하천의 수질 보전활동 및 하천가꾸기 활동 △빗물가두고 머금기 시설 만들기 사업 △담배꽁초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수거 사업 등이다.

특히 올해에는 신규 사업으로 '담배꽁초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수거 및 교육·홍보 사업'을 추가했다.

이 밖에도 시는 참여단체가 제안하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사업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수질 보전활동 공모에 선정된 민간단체에 총 231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단체별로 2000만 원 이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시는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62개 단체에 512400만 원을 지원했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한강 수중 정화활동 △중랑천 수변구역 정화활동 △수질 보전활동 교육 및 캠페인 △EM 흙공 만들기 △하천 수질 모니터링활동 등이 있다.

▲ 2019년도 민간단체 수질 보전활동 관련 사진. 단체 관계자들이 한강 수중 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 제공]


사업 신청서는 인터넷을 통해서만 접수한다. 오는 14일부터 이번 달 31일까지 서울시 보조금관리시스템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일 기준, 서울시에 주사무소가 있으면서 서울특별시장 또는 중앙행정기관의 장에게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규정된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증'을 받은 단체여야 신청할 수 있다. 비영리법인설립허가증 또는 세무서에서 받은 고유번호증은 해당하지 않는다.

민간단체가 신청한 사업은 2월 중  '사업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차등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된 단체는 서울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오는 17일 오후 2,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8층 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공모사업 내용 △사업계획서 작성과 예산편성 기준 등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수질 보전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과 단체는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제출 방법 등 기타 문의 사항은 서울시청 물순환정책과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U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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