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1조5000억 규모 UAE 발전 프로젝트 수주

김이현 / 기사승인 : 2020-02-19 10: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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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2400메가와트 규모 복합발전 EPC 공사 단독 수주
삼성물산이 아랍에미레이트(UAE)에서 1조1500억 원 규모의 발전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따냈다.

▲ 푸자이라 F3 복합발전 프로젝트 조감도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레이트 수전력청이 발주한 푸자이라 'F3 복합발전 프로젝트'를 디벨로퍼인 일본 마루베니 상사와 함께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F3 프로젝트는 아부다비에서 북동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푸자이라 지역에 최대 2400㎿ 규모의 복합발전 플랜트 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삼성물산은 이번 공사의 설계·조달·시공(EPC)를 단독으로 수행하게 된다. 수주금액은 한화 약 1조1500억 원이며 2023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UAE S2 프로젝트를 비롯해 UAE Emal Phase 2, 사우디 쿠라야 및 라빅 2 IPP, 카타르 Umm Al Houl IWPP 등 중동 시장 내 다양한 발전플랜트 수행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디벨로퍼인 마루베니 상사와는 인도네시아 자와-1 프로젝트에서 협업한 바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회사의 주요 시장 중 하나인 중동에서 수주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이번 수주로 중동 발전시장에서 글로벌 EPC 플레이어로서 존재감을 다시 한번 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U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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