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대안·평화' 통합정당 대표에 김정화

임혜련 / 기사승인 : 2020-02-24 10: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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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마지막 최고위서 김 대변인 지명…"젊고 혁신적인 분"
"통합정당, 구태정치로 회귀 안 돼…중도개혁 정신 잃지 않아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4일 바른미래당 몫의 통합당 대표로 김정화(41) 바른미래당 대변인을 지명했다.

▲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이 2019년 1월 18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손혜원 의원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마지막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당 대표로 김정화 대변인을 지명하고, 최고위원으로 이인희 대표 비서실장을 지정한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김 대변인을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등 호남을 지지기반으로 하는 3당의 통합정당 대표로 지명한 데 대해 "젊은 여성으로서 당을 위해, 우리나라 정치를 위해 과감하고 혁신적인 대변인을 통해 정치를 개혁하는데 앞장섰다"면서 "이렇게 젊고 혁신적인 분이 새로운 통합정당의 대표가 돼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손 대표는 "제가 끝까지 당을 지킨 것은 30만 당원 동지의 변함없는 애정과 지지 덕분"이라며 "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부족한 저를 믿고 따라준 중앙당, 시도당 당직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평당원으로 돌아가고자 한다"며 "그러나 당 총선 승리와 차후 진행될 개헌 논의에 저의 조그만 힘을 보태고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이어 3당 통합 정당에 대해 "중도 통합 정당은 좌고우면하거나 구태정치로 회귀해선 안 된다"며 "바른미래당을 만들어준 국민의 준엄한 명령 받아 민생과 경제를 최우선으로 하는 중도개혁 정신을 잃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U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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