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쇼핑, 마스크 180만 장 추가 확보…"노마진 판매"

남경식 / 기사승인 : 2020-02-26 15: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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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공기관·기업, 코로나19 극복 위한 자발적 상생 협약
공영쇼핑은 코로나19로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 수급 안정화를 위해 민·관·공-대·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자발적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 중소벤처기업부 민∙관 연결 △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지원센터의 공장 지원 및 자재 수급 연결 △ 도레이 첨단소재의 필터자재 수급 등 자발적 상생 협력으로 이뤄졌다.

공영쇼핑은 마스크 제조기업인 화진산업 및 씨앤투스성진과 마스크 공급을 골자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공영쇼핑은 마스크 물량 180만 장을 추가로 확보했다.

▲ 서울 상암동 공영쇼핑에서 26일 열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자발적 상생 협약식'에서 김종호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지원센터장, 이현철 화진산업 대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하춘욱 씨앤투스성진 대표이사, 전해상 도레이 첨단소재 대표, 최창희 공영쇼핑 대표이사(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영홈쇼핑 제공]

화진산업은 중기부의 중소기업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과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지원센터의 도움으로 하루 마스크 생산량이 4만 장에서 10만 장으로 2.5배 증가했다. 도레이 첨단소재는 마스크의 필터 수급을 지원했다. 화진산업은 이를 통해 생산한 마스크 100만 개를 공영쇼핑에 공급하기로 했다.

씨앤투스성진은 앞서 1차로 마스크 20만 장을 공급한 데 이어 이번에 80만 장을 공영쇼핑에 납품하기로 했다.

공영쇼핑은 지난 17일부터 매일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입고되는 즉시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가격 안정을 위해 노마진으로 판매하며, 전 연령층 구매를 위해 상담원, ARS 자동전화로만 주문을 받고 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오늘 협약식은 작은 것들이 모여 강한 힘을 보여주는 성공적인 사례"라며 "스마트공장지원과 자발적 상생협력처럼 중기부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하여 코로나19 위기극복과 국민안전에 총력을 다 쏟겠다"고 말했다.

공영쇼핑 최창희 대표는 "TV홈쇼핑 유일 공공기관으로서 코로나19라는 중대한 위기상황에 맞서 마스크와 손소독제의 수급과 가격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U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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