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류현진, 이적 후 첫 등판서 2이닝 1실점 피홈런

김현민 / 기사승인 : 2020-02-28 11: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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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초 젠더 비엘에게 중월 솔로포 허용…팀은 3-3 무승부
류현진이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뒤 출전한 첫 경기에서 홈런을 허용했다.

▲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28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선발등판해 2이닝 동안 1실점을 허용했다. 류현진이 지난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 인근 훈련장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서 선글라스를 고쳐 올리고 있다. [AP 뉴시스]

류현진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미네소타 트윈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41개의 공을 던져 1실점 3피안타(1피홈런) 2탈삼진을 기록했다. 팀은 3-3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류현진은 1회초 첫 타자 제이크 케이브에게 2루타를 허용해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이어 트레버 라나크에게 중전 안타를 맞아 무사 1, 3루 위기를 맞았지만 윌리언스 아스투딜로를 3루 땅볼로 유도해 실점을 피했다.

이후 브렌트 루커를 삼진으로 처리했고 로이스 루이스를 3루 땅볼로 잡았다. 1회를 무사히 마친 류현진은 2회에서 점수를 내줬다.

1사 상황에서 젠더 비엘에게 중월 솔로홈런을 허용했다. 홈런을 맞았지만 흔들리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했다. 류현진은 질베르토 셀레스티노를 삼진으로 잡은 뒤 잭 라인하이머를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지난해 4년 8000만 달러(약 972억 원)에 토론토와 계약한 류현진의 정규리그 개막전은 3월 27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경기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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