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 인증 '세계 최고령 남성' 112살 일본인 사망

임혜련 / 기사승인 : 2020-03-01 1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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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비결 "화 내지 말고 얼굴에 미소 짓는 것"
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 인증을 받은 112살 일본인이 사망했다.

▲ 세계기록 인증 기관인 영국의 기네스월드레코드가 지난달 12일(현지시간) 와타나베 지테쓰에게 세계 남성 최고령자 인증서를 전달했다. [CNN 홈페이지 캡처]

CNN은 25일(현지시간) 니가타현의 노인요양원에 거주하고 있는 세계 최고령자 와타나베 지테쓰가 현지시간으로 23일 밤 11시 10분께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와타나베가 세계 최고령자 인증서를 받은 지 11일 만이다. 

앞서 지난 12일 세계기록 인증 기관인 영국의 기네스월드레코드는 와타나베에게 세계 남성 최고령자 인증서를 전달했다. 

기네스 세계 기록에 따르면, 와타나베는 1907년 3월 5일 니가타에서 태어났다. 그는 타이완의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하다가 귀국한 뒤 니가타의 농업 사무소에서 정년까지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100살이 넘어서도 농사일을 하던 와타나베는 4년 전부터 니가타의 요양 시설에서 살고 있었다.

와타나베는 지난 2019년 1월 현지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장수의 비결에 대해 "화내지 말고 얼굴에 미소를 짓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U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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