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80m 드리블 골, 런던풋볼어워즈 올해의 골 수상

김현민 / 기사승인 : 2020-03-06 15: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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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투표로 선정…올해의 선수는 태미 에이브러햄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의 80m 드리블 원더골이 런던풋볼어워즈 올해의 골에 선정됐다.

▲ 토트넘 손흥민이 지난해 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에서 번리에 2-0으로 앞선 전반 32분 약 80m를 드리블한 후 팀의 세 번째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은 이날 1골 1도움으로 팀의 5-0 승리에 기여했다. [AP 뉴시스]

손흥민은 6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캠던 라운드하우스에서 열린 제6회 런던풋볼어워즈(LFA)에서 올해의 골을 수상했다.

런던풋볼어워즈는 런던을 연고로 하는 12개 클럽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해당 시상식은 축구 전문가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의 골은 팬 투표로 선정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트로피를 가져간 손흥민의 골은 지난해 12월 8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에서 나왔다. 그는 번리를 상대로 1골 1도움 활약을 펼쳤고 팀은 5-0으로 이겼다.

당시 손흥민은 2-0으로 앞선 전반 32분 전력질주 드리블로 약 80m를 달려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었다. 상대 선수가 무려 7명이나 붙었지만 손흥민의 폭발적인 스피드를 막을 수 없었다.

지난해 손흥민이 받았던 올해의 선수상은 첼시의 스트라이커 태미 에이브러햄이 차지했다. 올해의 영플레이어상까지 가져가 2관왕이 된 에이브러햄은 이번 시즌 34경기에 출전해 15골 6도움을 기록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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