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저격수' 노승일 민생당 입당…광주 광산을 출마 예정

임혜련 / 기사승인 : 2020-03-11 10: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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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노승일 등 4명 인재 영입 발표
국정농단 사태 당시 '최순실(최서원) 저격수'로 이름을 알린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11일 민생당에 입당했다.

▲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재로 영입돼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민생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노 씨를 비롯한 4명의 총선 인재 영입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노 전 부장은 인재 영입식에서 "민생당과 함께 국민과 함께 호흡하고, 국민과 눈을 마주치는 낮은 자세로 국민의 뜻을 받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노 전 부장은 이번 총선에서 광주 광산을에 출마할 예정이다.

현재 광산을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민형배 전 청와대 정무수석, 박시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정의당에서 김용재 중소상인살리기광주네트워크 위원장 등이 예비후보로 등록돼 있다.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은 지난 9일 자신의 지역구인 광산을 불출마를 선언했다.

앞서 노 전 부장은 지난해 12월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노 전 부장은 당시 "광주 광산을 지역구에 출마하겠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노 전 부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불린 최순실 씨와 가까운 관계로 지난 2016년 국정농단 사태 당시 각종 비위 사실을 폭로했다. 특히 최 씨와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하고 태블릿 PC존재,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의 비리 등을 폭로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날 민생당에는 노 전 부장을 비롯해 김기옥 국가원로회의 위원, 박순옥 여주대 교수, 추민아 남도대학교 교수 등 4명이 입당했다.

UPI뉴스 / 임혜련 기자 ihr@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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