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감염병으론 처음

주영민 / 기사승인 : 2020-03-15 14: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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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계획 수립 및 복구비 50% 국비 지원 길 열려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대구·경북(TK)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대구·경북(TK)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뉴시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15일 오후 2시 10분 대구 및 경북 일부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재가했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각 지역대책본부장인 시·도지사가 요청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본부장인 총리가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통령에게 건의하면 대통령의 재가로 이뤄진다.

자연재해가 아닌 감염병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되면 관련 피해 상황을 조사해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복구비의 50%를 국비에서 지원한다.

주민 생계 및 주거안정 비용, 사망·부상자에 대한 구호금 등도 지원되며 전기요금·건강보험료·통신비·도시가스요금 등도 감면된다.

앞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는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한 바 있다.

UPI뉴스 / 주영민 기자 cy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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