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선거사범 입건 520명···전 총선 대비 15% 감소

주영민 / 기사승인 : 2020-03-19 16: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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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으로 후보자·선거구민 대면 접촉 줄어
4·15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선거사범이 지난 총선과 비교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후보자와 선거구민과의 대면 접촉 선거운동이 줄어든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 [뉴시스]

19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총선을 30일 앞둔 지난 16일 기준 국회의원 선거사범 입건자 수는 520명으로 지난 2016년 치러진 제20대 선거(611명) 대비 14.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제20대 총선과 대비해선 14.9% 감소한 수치다. 다만 제19대 총선과 18대 총선에 비해선 각각 28%, 242% 증가했다.

대검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등으로 선거구민 대면 접촉 선거운동이 줄어들어 제20대 선거보다 입건 인원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윤석열 검찰총장은 온라인상으로 흑색선전, 여론조작, 허위사실공표 등 사이버선거사범이 증가하고 있다며 엄정 대응 방침을 일선 검찰청에 지시했다.

UPI뉴스 / 주영민 기자 cy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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