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근로자, 본사서 문에 끼여 숨져…고용부 안전점검중

이민재 / 기사승인 : 2020-04-21 11:03:54
  • -
  • +
  • 인쇄

21일 오전 4시8분께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내에서 근로자 A(50) 씨가 대형 문에 끼여 숨졌다.

▲ 현대중공업 울산본사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A(50) 씨가 21일 오전 4시8분께 사망한 가운데 사고구역이 통제돼 있다.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 제공]


A 씨는 각종 구조물이 오가는 대형 문 근처에 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현재 해당 구역 작업을 중지한 상태다.

앞서 16일에는 특수선사업부에서 또 다른 작업자(45)가 유압 작동문에 끼이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위중한 상태다.

경찰은 두 사고의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현대중공업에선 지난 2 22일 작업용 발판 구조물(트러스) 제작을 하던 하청 노동자가 21m 높이에서 추락해 사망한 일도 있었다.

고용노동부는 이달 20일부터 현대중공업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UPI뉴스 / 이민재 기자 lmj@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핫이슈

2021. 4. 19. 0시 기준
114646
1801
104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