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박성광♥이솔이 예비 처가 방문기, 시청률 5.3%

김현민 / 기사승인 : 2020-05-19 09: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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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예비 장인·장모 위한 편지 낭독
진태현 박시은 부부 생애 첫 동반 CF 촬영
하재숙, 스쿠버다이빙 강사로 보낸 하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 박성광 이솔이 커플의 처가 방문기에 힘입어 동시간대 시청률 정상을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밤 11시에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전국 가구 시청률 1부 5.0%, 2부 5.3%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 지난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박성광이 이솔이와 함께 예비 처가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캡처]

이날 예비 부부 박성광, 이솔이는 신혼집 입주 지연 소식을 전하기 위해 예비 처가에 방문했다. 박성광은 "코로나19 때문에 입주가 한 달 반 정도 미뤄질 것 같다"며 예비 장인, 예비 장모에게 미안한 마음을 보였다. 예비 장인은 "괜찮다. 사는 게 뜻대로만 되면 얼마나 행복하냐"면서 "이 집 내달라고?"라고 유머러스하게 반응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예비 장모의 애정이 가득 담긴 밥상이 차려졌고 식사를 하던 중 예비 장모는 "왜 '결혼하겠다. 허락해달라' 이런 얘기를 한 번도 안 하냐"고 말해 박성광을 당황하게 했다. 박성광은 능청스럽게 "드릴 말씀이 있다. 솔이 저에게 달라.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말해 예비 장모를 웃게 했다.

예비 장인은 "내가 허락 안 했다"며 체력 테스트를 제안했다. 팔굽혀 펴기와 중심잡기 대결이 펼쳐졌고 두 번의 대결에서 박성광이 모두 승리했다. 박성광은 "제가 솔이를 가져야 해서"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자신감을 보였던 예비장인은 "데려가. 데려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성광은 예비 장인, 예비 장모에게 진심이 담긴 편지를 낭독했다. 박성광은 "당신 삶에 가장 소중한 보물을 내주신 당신에게. 먼저 사랑한다고 해준 아버님, 항상 우리 사위가 최고라 해준 장모님 두 분 다 사랑한다. 제 눈에도 이렇게 예쁜데 두 분에겐 얼마나 예쁜 아이였을까. 그런 아이가 벌써 커서 시집간다고 하니 조금은 서운하시지 않냐. 솔이 방이 휑하니 비워지면 더더욱 보고 싶고 실감 나겠다. 허전하지 않게 박 서방이 더 잘하겠다"라고 표현하며 울컥했고 이솔이도 말없이 눈물을 흘렸다.

예비 장인과 예비 장모 역시 감정이 복받친 듯했다. 특히 예비 장인은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감동하게 했다.

▲ 지난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진태현 박시은 부부, 하재숙 이준행 부부의 일상이 그려지고 있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캡처]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첫 동반 CF 촬영에 나섰다. 데뷔한 지 20년 만에 처음 CF에 출연하는 진태현은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아내가 결혼 후 첫 광고에 출연해 뿌듯하다. 아내가 결혼 후에도 활발히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박시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광고 촬영 전 미용실에서 만난 김숙은 진태현을 향해 "악역만 안 나오면 된다. 가식적으로"라며 CF 촬영 팁을 알려줬다.

촬영이 시작됐고 진태현은 "저는 NG가 없다. 한 방에 간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악역 미소'를 버리지 못해 연이어 NG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여러 차례의 NG 끝에 적응한 진태현과 박시은은 속전속결로 촬영을 마쳤다.

하재숙은 스쿠버다이빙 강사로 변신했다. 다이빙 강사 4년 차 하재숙은 제자들의 컨디션, 수신호, 장비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그는 자신을 챙기는 이준행에게 "애들 챙겨라"라며 진지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다.

바다로 입수한 하재숙과 이준행은 제자들을 이끌고 문어, 군소 등 바다 생물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티격태격 장난치며 수중 데이트를 즐기던 중 이준행은 수심 10m에서 호흡기를 떼고 키스를 시도해 하재숙을 놀라게 했다.

하재숙은 쑥스러운지 거절했지만 기쁨의 제스처를 취했고 이준행은 노트에 애정이 담긴 메시지를 적으며 명불허전 사랑꾼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하재숙은 '애들 좀 챙겨요'라는 답글을 적어 웃음을 유발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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