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상] 축제는 취소됐지만, 상춘객 마음 달래주는 장미꽃

문재원 / 기사승인 : 2020-05-26 1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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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서울 중랑구 중랑천 장미공원 일대에 장미꽃이 만개한 가운데 마스크를 쓴 상춘객들이 장미터널을 걷고 있다.[문재원 기자]


'바이러스 공세'에 축제는 취소됐어도 꽃은 만발한 채 그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26일 서울 중랑천 장미공원 일대. 예년 같으면 인파가 가득했을 테지만 올해는 여유로운 풍경이다.
 
매년 이 즈음 열리는 서울장미축제는 늘 성황이었다. 165개 품종 20만 주 1000만 송이 장미가 상춘객의 눈길을 붙잡았다. 육사 군악대 퍼레이드, 먹거리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쳤다. 방문객이 200만 명에 달했다.

서울시 중랑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부득이 축제를 취소했다"고 말했다. 이날 장미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이구동성으로 "축제는 취소됐지만 공원은 열려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다.

 

 

 

 

 


UPI뉴스 / 문재원 기자 mjw@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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