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킹-영원의 군주' 촬영 완료, 8개월 장정 마무리…29일 결방

김현민 / 기사승인 : 2020-05-29 16:25:20
  • -
  • +
  • 인쇄
논산서 이민호-김고은 출연분 촬영으로 마무리
13회 대신 영화 '컨테이젼' 코로나19 특별 편성
이민호, 김고은 주연 '더 킹-영원의 군주'가 8개월간의 촬영을 완료했다.

▲ 29일 SBS '더 킹-영원의 군주' 제작진이 전날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화앤담픽쳐스 제공]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는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형 대한제국 황제 이곤과 누군가의 삶, 사람, 사랑을 지키려는 문과형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이 두 세계를 넘나드는 공조를 통해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지난달 17일 첫 방송을 한 '더 킹-영원의 군주'는 지난해 10월 충북 한 마을에서 촬영을 시작해 지난 28일 충남 논산에서 마지막 촬영으로 일정을 마쳤다. 종영까지 4회 남은 시점에서 이민호와 김고은이 마지막 촬영의 주인공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이라는 두 세계를 넘나드는 평행세계 판타지 로맨스를 다채롭게 표현하기 위해 전국 로케이션을 감행했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오산 등지에서 촬영한 것이 아름다운 영상으로 완성됐다.

대형 스케일이 돋보였던 대한제국의 신년행사, 살수대와의 대결 등의 장면에는 많은 출연진이 동원됐기 때문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진행으로 무사히 촬영했다.

이민호는 말타는 장면을 위해 촬영 2개월 전부터 맥시무스와 호흡을 맞췄고 김고은은 태권도 유단자인 강력반 형사 정태을을 표현하기 위해 촬영 때마다 액션 합을 맞췄다. 우도환과 김경남 등은 운동과 액션 연습을 하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했다.

'더 킹-영원의 군주' 촬영장에는 언제나 웃음꽃이 만발했다. 배우들은 오랜 시간 촬영하며 끈끈해진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촬영이 끝나자 배우와 스태프 모두 아쉬운 듯 눈시울을 붉혔고 서로를 안아주며 마무리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지난해 10월 시작해 8개월간 진행된 촬영이 지난 28일 마무리됐다"며 "새롭고도 특별한 평행세계 판타지 로맨스 '더 킹-영원의 군주'를 위해 최선을 다했던 배우와 스태프의 노고에 다시 감사드린다. 남은 4회에서는 예상하지 못했던, 끝없이 휘몰아치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29일 방송 예정이었던 '더 킹-영원의 군주' 13회는 결방하고 코로나19 특별 편성으로 영화 '컨테이젼'이 대체 편성됐다. 13회는 30일, 14회는 6월 5일, 15회는 6월 6일, 최종회인 16회는 6월 12일에 전파를 탄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핫이슈

만평

2020.7.10 00시 기준
13338
288
12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