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선영 출연 시청률 15.9%…장민호X영탁 신곡 눈길

김현민 / 기사승인 : 2020-06-01 09: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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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부부의 세계' 연기 몰입해 탈모"
장민호X영탁 신곡 '읽씹 안읽씹' 공개
'미운 우리 새끼'가 박선영, 장민호, 영탁 등에 힙입어 시청률 상위권을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전국 가구 시청률 1부 14.0%, 2부 14.6%, 3부 15.9%로 지상파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박선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한 가운데 김희철, 홍진영의 일상이 그려지고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날 스페셜 MC로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한 배우 박선영이 출연했다. 박선영은 '부부의 세계' 촬영 에피소드에 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촬영장에서 김영민 오빠를 보면 때리고 싶었다. 나중에는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탈모가 왔다"고 고백했다.

또 중학생 시절 사진도 공개됐다. 박선영은 한 살 차이 나는 오빠에 대해 "엄청 어른인 척한다. 단속을 심하게 했다. 어렸을 때 반바지를 입어본 적이 없다. 아는 오빠 친구도 없다. 집에 안 데려온다. 통금 시간이면 집에 왔냐고 확인한다"며 각별한 남매 사이도 털어놓았다.

김희철은 인테리어 공사를 마친 신동의 집에 지상렬과 함께 방문했다. 신동은 깐깐한 김희철과 달리 "우리 집에선 뭐든지 오케이"라고 말했지만 기계 장비가 있는 방에서 김희철과 지상렬이 고가의 장비를 만지기 시작하자 "제발 기계만 안 망가지게 해"라며 안절부절못했다.

자신의 집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것을 싫어하는 김희철은 신동 집에서 대패 삼겹살과 대패 라면을 먹으며 "남의 집에 오니까 밝아지네"라며 즐겼다. 이어 스마트 시스템을 갖춘 거실의 조명이 신동 말 한마디에 바뀌자 지상렬은 감탄하며 "너 뭐 한전(한국전력)이랑 짰어?"라고 농담해 폭소를 자아냈다.

▲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장민호와 영탁이 함께한 일상이 그려지고 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홍진영은 노사연의 초대를 받아 친언니 홍선영과 함께 노사봉의 집에 방문했다. 노사연은 "너희 한 번 초대해서 언니가 맛있는 밥 해주고 싶다고 했다"며 "옛날에는 노자매가 있었으면 지금은 홍자매"라고 초대 이유를 밝혔다.

홍선영은 20첩 반상 시식에 나섰고 노사연은 "선영이는 입술이 발달된 것 같다"며 "맛있게 먹는다"고 칭찬했다. 노사봉은 "내 동생은 말도 안 하고 먹는다"고 말하자 노사연은 "나는 공복 상태가 되면 화를 낸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홍진영은 "맛집이 따로 있나. 여기가 맛집"이라며 칭찬을 이어갔다. 두 자매는 서로 화음을 넣으며 노래를 불렀다.

장민호는 영탁의 집을 찾았다. 차 안에서는 영탁의 '찐이야', 민호의 '역전인생' 등 서로의 히트곡을 바꿔 부르며 흥을 돋웠다. 영탁의 집에 도착한 장민호는 집안 곳곳을 살폈다.

영탁은 "이것도 형이 준 것, 이것도 형이 준 거다"라며 장민호가 선물한 옷으로 빼곡히 채워진 옷방을 보여줬다. 영탁은 디퓨저 대신 양말 바구니, 수건, 속옷 함에 비누를 끼워 놓는다"고 살림팁을 소개했다.

영탁은 장민호의 신곡 녹음을 위해 작업실로 이동했다. 영탁은 자신이 작곡한 신곡 '읽씹 안읽씹'을 공개했다. 영탁은 "문자를 읽고 씹는 것도 나쁘지만 안 읽고 씹는 게 더 나쁘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장민호는 가사가 돋보이는 '읽씹 안읽씹'을 구성지게 불러 작곡가 영탁을 만족하게 했다.

키를 높여 다시 부르려는 순간 영탁의 컴퓨터가 꺼졌다. 당황한 영탁은 "이러면 작업한 것 다 날아간다"면서 걱정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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