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상] '개 식용 그만!, 이번 복날은 바꿉시다'

정병혁 / 기사승인 : 2020-07-16 17:04:44
  • -
  • +
  • 인쇄
▲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주차장에서 동물권행동 카라와 동물자유연대의 개식용 금지 촉구 누렁이 대학살 항의 차량행진을 준비중인 차량에 개가 타고 있다.[정병혁 기자]

초복인 16일 동물권행동 카라와 동물자유연대 등 동물권단체들은 이날 오전 청와대분수대에서 정부에 개를 가축 범주에서 제외하는 축산법 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40만 이상 국민이 개식용 종식을 청원하고 매년 수백 명의 사람이 거리도 뛰쳐나와 개식용 종식을 외치며, 전국 대표 개시장과 개 도살장이 철거되고 한국의 개식용 산업이 이미 몰락의 길을 걷고 있는 지금 개식용 금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는 이미 끝난 지 오래다" "정부와 국회는 더 이상 비겁하게 '사회적 합의'라는 방패 뒤에 숨어 민의를 저버려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날 평화의공원에 모인 회원들은 각자 차량에 개 영정과 "이번 복날은 바꿉시다"라고 적힌 문구를 붙힌 뒤 평화의공원을 출발해, 홍대입구역과 서강대교를 거쳐 여의도까지 서울 시내를 돌며 식용 금지를 위한 국가 차원의 결단을 촉구했다.

▲ 동물권행동 카라와 동물자유연대 회원들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주차장에서 개식용 금지 촉구 누렁이 대학살 항의 차량행진을 준비하고 있다.[정병혁 기자]
▲ 동물권행동 카라와 동물자유연대 회원들이 1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평화의공원 주차장에서 개식용 금지 촉구 누렁이 대학살 항의 차량행진이 출발하고 있다.[정병혁 기자]

 

UPI뉴스 / 정병혁 기자 jbh@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핫이슈

2021. 5. 7. 0시 기준
126044
1860
116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