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맨유 3-1로 꺾고 FA컵 결승 진출…아스날과 '런던 더비'

김현민 / 기사승인 : 2020-07-20 10: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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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지루-마운트 득점 이어 매과이어 자책골로 완승
첼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FA컵 결승전에 진출했다.

▲ 첼시가 20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FA컵 준결승전에서 맨유를 3-1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 [첼시 트위터]

첼시는 20일 새벽 2시(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준결승전에서 맨유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승리한 첼시는 8월 2일 새벽 1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아스날과 우승컵을 두고 '런던 더비'를 치른다.

첼시와 맨유는 경기 내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스코어의 균형은 전반 말미 깨졌다. 맨유는 수비 과정에서 해리 매과이어가 머리를 다쳤고 에릭 바이가 머리에 연이어 충격을 받으면서 교체 아웃됐다. 그 대신 앙토니 마르시알이 투입됐다.

선수들의 부상 때문에 전반전 추가시간이 꽤 많이 주어졌다. 결국 전반 추가 11분에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의 크로스를 올리비에 지루가 골로 연결하면서 첼시가 앞섰다.

첼시는 후반 초반 메이슨 마운트의 추가골로 한 발 더 달아났다. 땅볼 중거리 슈팅을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막지 못했다.

맨유는 후반 29분 해리 매과이어의 자책골까지 나오면서 무너졌다. 후반 40분 마르시알이 얻은 페널티킥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넣어 한 골을 만회했지만 경기 경과를 바꾸기엔 역부족이었다.

U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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