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세 분기 연속 적자…2Q 영업손실 50억

남경식 / 기사승인 : 2020-08-06 14: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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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 1283억 원, 영업손실 50억 원
'2년 연속 흑자'에 도전하는 11번가가 세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6일 SK텔레콤 실적 발표 자료에 따르면 11번가는 지난 2분기 영업손실 50억 원을 기록했다.

11번가는 지난해 영업이익 14억 원으로 연간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하지만 분기별로는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36억 원, 지난 1분기 영업손실 48억 원에 이어 세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 11번가 로고. [11번가 제공]

11번가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시장 변화 대응을 위해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는 입장이다.

11번가의 지난 2분기 매출은 1283억 원이었다. 지난해 2분기보다 1.1% 감소했다.

거래액이 18.6% 증가하며 직매입 사업 축소에도 불구, 지난해 매출 수준을 유지했다고 11번가 측은 설명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수백억에서 많게는 수천억대의 적자를 불사하는 과도한 이커머스 경쟁환경에서 쇼핑의 재미, 정보, 참여의 가치를 제공하는 '커머스포털' 11번가만의 차별점으로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U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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