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매출, 넉 달 연속 회복세…공항은 여전히 부진

남경식 / 기사승인 : 2020-09-29 10: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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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면세점 8월 매출 1조4441억 원
중국 보따리상 활동으로 시내 면세점 매출 증가
국내 면세점 매출이 넉 달 연속으로 회복세를 이어갔다.

29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국내 면세점 매출은 1조4441억 원으로, 전달보다 15.4% 증가했다.

국내 면세점의 월 매출은 지난 5월 1조179억 원, 6월 1조1130억 원, 7월 1조2516억 원에 이어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8월 매출은 지난해 8월과 비교하면 66% 수준에 불과하다.

▲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이 7월 31일 한산한 모습 [문재원 기자]

국내 면세점의 월 매출은 지난 1월까지만 해도 매달 2조 원을 웃돌았다.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매출이 급감해 지난 4월 매출은 9867억 원까지 하락했다.

중국 보따리상의 활동이 점차 재개되면서 시내 면세점 매출은 늘어나고 있다.

공항 면세점 매출은 여전히 부진하다. 출국장 면세점의 월 매출은 4월 544억 원에서 8월 369억 원으로 오히려 줄었다.

인천공사가 지난 22일 마감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 6개 구역 사업권은 모두 유찰됐다.

U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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