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김정은 몸무게 140kg대…매년 평균 6~7kg 증가"

남궁소정 / 기사승인 : 2020-11-03 16: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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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상징후 없다…족근관 증후군 완치"
국가정보원은 3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몸무게가 집권 후 해마다 증가해 현재 140kg대에 달한 것으로 추정했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인민군의 한국전쟁 참전 70주년을 맞아 평안남도 회창군에 있는 인민군 전사자묘를 참배했다고 10월 22일 조선중앙TV가 보도하고 있다. [조선중앙TV 캡쳐]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 국정감사에서 "2012년 8월께 90kg에서 8년간 매년 평균 6~7kg 증가해 지금은 140kg대"라며 "작년에는 130kg대였다"고 보고했다고 국민의힘 간사인 하태경 의원이 전했다.

국정원은 그러나 "종합적으로 김 위원장의 살은 좀 쪘지만, 건강에 별다른 이상징후는 없다"며 "젊은 나이여서 비만이 그렇게 큰 건강 문제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국정원은 또 "김 위원장이 2014년 족근관 증후군으로 발에 물혹이 있어 지팡이를 짚고 제대로 걸어 다니지 못했는데 그것을 고쳤다"며 "지금은 무리 없이 계단이나 언덕을 오르내리는 정상 보행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UPI뉴스 / 남궁소정 기자 ngsj@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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