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징계위, 증인심문 속도…이르면 오늘 결론

장기현 / 기사승인 : 2020-12-15 19: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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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수 감찰부장 심문 후 尹측 최후진술
출석한 징계위원 중 3명 동의하면 의결
법무부 검사 징계위원회가 15일 열린 2차 심의에서 증인 5명 중 4명에 대한 심문을 마무리했다. 이르면 이날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에 대한 최종 결론이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 윤석열 검찰총장 측 특별변호인 이완규 변호사(오른쪽)와 이석웅 변호사가 15일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윤 총장에 대한 검사 징계위원회 2차 심의에 참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정병혁 기자]

징계위는 이날 오후 6시 30분 현재 윤 총장 측 증인 4명에 대한 심문을 마친 뒤, 마지막 증인인 한동수 대검찰청 감찰부장에 대한 증인심문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손준성 대검 수사정보담당관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박영진 울산지검 부장검사, 류혁 법무부 감찰관, 이정화 대전지검 검사에 대한 심문을 마쳤다.

이날 출석할 예정이었던 심재철 검찰국장에 대한 심문은 위원회 판단에 따라 취소되면서, 한동수 부장에 대한 증인심문만 마치면 예정된 심문 절차는 마무리된다.

이후 윤 총장 측에 최후의견 진술 기회가 주어지고, 모든 절차를 종합해 위원들의 최종 의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출석한 4명의 징계위원 중 최소 3명이 동의하면 징계 의결이 가능하다.

법조계에서는 징계위가 윤 총장의 혐의를 인정하고 해임이나 면직, 정직 등 중징계를 의결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U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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