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6시까지 689명 코로나 확진…이틀 연속 1000명 넘나

장기현 / 기사승인 : 2020-12-29 20:38:17
  • -
  • +
  • 인쇄
전날 같은 시간보다 151명 많아…전남 제외 모든 시도서 나와
서울 200명·경기 210명 등 수도권 454명, 비수도권 235명 확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는 가운데 29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68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38명보다 151명 많다. 최근 들어 오후 6시 이후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하면 전날에 이어 1000명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 영국발 변이 코로나19가 국내에서 확인되는 등 3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29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입국객 안내를 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각 시도의 중간집계 명 가운데 수도권이 454명(65.9%), 비수도권이 235명(34.1%)이다. 17개 시도 중 전남에서만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200명, 경기 210명, 인천 44명, 충북 36명, 대구 35명, 부산·전북 각 29명, 경남 27명, 충남 22명, 강원 13명, 울산 12명, 대전·경북 각 11명, 제주 5명, 광주 3명, 세종 2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3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날의 경우 오후 6시까지는 538명이었지만, 밤 12시 마감 결과는 1046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는 연일 10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1주일간(12.22∼28일)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90명→985명→1241명→1132명→970명→808명→1046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1039명꼴로 발생했다.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북 순창군 요양병원에서는 이날 또다시 입소자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73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 경북 포항 구룡포, 서울 동부구치소, 인천 남동구 어린이집, 경기 일산동구 미소아침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도 계속 늘고 있다.

U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핫이슈

2021. 4. 19. 0시 기준
114646
1801
1044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