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민규도 학폭 의혹

김지원 / 기사승인 : 2021-02-22 13: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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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멤버 민규(본명 김민규)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진 출신 남자 아이돌 세XX 멤버 김X규를 폭로합니다'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현재 원글은 삭제됐으나, 해당 내용은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으로 퍼지고 있다.

▲ 세븐틴 민규 [뉴시스]

글쓴이 A 씨는 '김민규와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히며 "김민규는 초등학교 때부터 축구 잘하고, 일진 무리 중 1명이었다"라고 주장했다.

A 씨는 "중학교 1학년 때 일진 무리에게 붙잡혀 언어폭력과 머리를 밀치는 등 가벼운 폭력을 당한 적이 있다"라며 "이 모든 상황을 처음부터 웃으며 지켜보고, 4~5m 되는 거리에서 제 얼굴에 콜라 뚜껑을 던져 명중시키고 자지러지게 웃던 사람이 바로 김민규"라고 밝혔다.

글쓴이 A 씨는 김민규에게 돈을 뺏긴 적도 있다고 했다. 그는 "김민규가 오디션에 합격한 뒤 '연습실에 가는데 차비가 없다 '5000원만 모아줄 수 있냐'고 문자를 보내면서 '돈 모으면 우리 반으로 찾아오지 말고 문자나 전화하라 했다"라고 적었다.

A 씨는 "당시 문자를 못 보내는 상황이라 반에 직접 찾아갔는데 저를 보더니 화들짝 놀라더라"라며 "저를 계단으로 데려가더니 '절대 찾아오지 말라 했는데 왜 찾아오냐'며 화를 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연습생 시절이라 이미지 관리를 시작했던 것"이라며 "3000원 정도를 모아줬는데 '이것밖에 못 모았어?', '알았어. 가'라는 등의 말을 했다"라고 주장했다.

A 씨는 민규가 과거 사용하던 SNS 계정을 캡처한 사진, 중학교 졸업 앨범 사진 등도 올렸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학폭 의혹에 대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해당 주장은 사실무근이고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도대체 누가, 어떠한 의도로 이런 주장을 하고있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U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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