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선 홍지윤·미 김다현

김지원 / 기사승인 : 2021-03-05 10: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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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은이 '미스트롯2' 진(眞)의 영광을 안았다. 2위 선(善)은 홍지윤, 3위 미(美)는 김다현이 차지했다.

▲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 [TV조선 '미스트롯2' 캡처]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결승전 2라운드가 펼쳐졌다.

최종 결과는 1위 진 양지은, 2위 선 홍지윤, 3위 미 김다현이었다. 4위 김태연, 5위 김의영, 6위 별사랑, 7위 은가은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TOP7은 '영예의 진' 자리를 두고 사활을 건 한판 승부를 펼쳤다. 결승 2라운드는 '인생곡 미션'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가족, 은인, 꿈 등 자신의 삶에서 가장 소중한 주제가 담긴 노래를 선정, 무대 위에서 진심을 풀어내는 '인생곡 미션'을 선보였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은가은은 3남매를 홀로 키운 어머니의 애창곡인 김수미의 '애모'를 선곡했다.

이어 김다현은 그간 자신을 물심양면 지지해준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인 진시몬의 '어머니'를 불렀다.

세 번째 주자로 나선 '제주댁' 양지은은 "'미스트롯2'가 내 첫 사회생활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게 낯설고 어려웠던 과정에서 동료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라며 그간 경연을 함께 해온 동료들을 향한 고마움을 담아 강진의 '붓'을 열창했다.

홍지윤은 건강 문제로 과거 좌절했지만 노래를 향해 달려온 마음을 담아 김태곤의 '망부석'을 열창했다.

김의영은 나훈아의 '물레방아 도는데'로 트롯 가수가 되기 위해 쏟았던 모든 에너지를 발산하며 흥이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최연소 결승 진출자가 된 김태연은 아버지에게 불러드리려 선택한 이태호의 '아버지의 강'을 불렀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게 된 별사랑은 나훈아의 '공'을 택해 결승전 유일한 현역 진출자의 저력을 입증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마침내 지난 1라운드 총점 결과에 2라운드 마스터 총점과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가 반영된 최종 순위가 발표됐다.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이 나란히 진·선·미를 차지해 격한 환호를 불렀다.

김태연-김의영-별사랑-은가은이 각각 4, 5, 6, 7위를 기록하며 서로를 다독이고 감격을 나눴다.

지난 '미스터트롯' 진인 임영웅에게 왕관을 전달받은 양지은은 "몇 등이 되든 울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동료들 모두 함께 고생했고 7명 모두 잘하는 친구들이라 축하해주고 싶다고 마음을 먹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 덕이라고 생각한다. 진에 걸맞은 좋은 가수가 되어 위로 드릴 수 있는, 감동을 드릴 수 있는 좋은 노래 많이 들려드리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U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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