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미얀마 폭력사태 규탄…수치 석방 촉구"

장기현 / 기사승인 : 2021-03-06 10: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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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사태 첫 입장…"국민에 대한 폭력, 즉각 중단돼야"
문재인 대통령은 6일 미얀마 사태와 관련해 "미얀마 군과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을 규탄하며,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을 비롯해 구금된 인사들의 즉각 석방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 문재인 대통령이 5일 대전광역시 국군간호사관학교에서 열린 제61기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문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미얀마 국민들에 대한 폭력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 더이상 인명의 희생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민주주의와 평화가 하루속히 회복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미얀마 사태와 관련해 입장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어로도 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함께 올린 데 이어, 해시태그 '저스티스 포 미얀마'(#JusticeForMyanmar), '스탠드 위드 미얀마'(#standwithmyanmar)도 같이 적었다.

미얀마 군부는 지난달 1일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뒤 이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유혈 진압하고 관련 인사들을 구금, 국제사회의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UPI뉴스 / 장기현 기자 jkh@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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