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소속사 빅히트, '하이브'로 사명 변경…전자상거래·부동산임대업 추가

이종화 / 기사승인 : 2021-03-11 08: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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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CI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사명(社名) 변경에 나선다.

빅히트엔터 측은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주주총회소집 공고를 올렸다. 이와 함께 의결권대리행사권유 참고서류를 통해 상호 변경에 대한 의안을 공지했다.

이 공지에 따르면 주식회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서 사명을 주식회사 하이브(HYBE)로 변경한다. 또한, 현재 운영되는 홈페이지의 주소도 하이브로 변경한다.

또한 빅히트 측은 하이브로 사명을 변경한 후 기존 가수 제작 및 매니지먼트업 외에 전자상거래 및 관련 유통업, 부동산 임대업 등을 추가해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할 계획도 함께 공지했다.

한편 해당 의안이 의결될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주주 총회는 30일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 기념식에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의장이 참석해 상장 포부를 밝히고 있다. [뉴시스]

그동안 빅히트엔터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쏘스뮤직, 케이오지엔터테인먼트 등을 인수해 멀티 레이블 체제를 구축해왔다. 또 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아티스트 IP(지식재산)를 활용한 각종 콘텐츠 제작과 K팝 플랫폼 등 다각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이번 사명 변경도 이런 사업 확장에 따른 브랜딩 리빌딩 및 이미지 재구축 작업으로 분석된다.

U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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