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회사 '다이슨코리아' 작년 매출 31% 뛴 3900억…당기순익 43%↑

강혜영 / 기사승인 : 2021-04-07 10: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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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감법 개정으로 감사보고서 첫 제출…작년 급여로 175억 지출
다이슨코리아가 지난해 국내에서 3900억 원 가량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 토마스 센테노 다이슨코리아 대표가 지난 1월 14일 온라인 행사에서 다이슨 데모스토어를 소개하고 있다. [다이슨코리아 유튜브 캡처]

7일 다이슨코리아가 발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3858억3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추정 매출인 2942억2000만 원 대비 31.1% 급증했다.

영업이익은 115억75000만 원으로 전년 93억5800만 원 대비 23.7%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103억4100만 원으로 전년 72억5800만 원 대비 42.5% 뛰었다.

지난해 기부한 금액은 2억4500만 원으로 나타났다. 2019년 기부금은 없었다.

토마스 센테노 다이슨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 1월 "항상 한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며 "다이슨코리아는 지난해 어린이들을 위한 제품 기부를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주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기부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용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190명을 신규 고용하고 매장 엑스퍼트 직원을 100% 직접 고용했다"며 "고용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이슨코리아는 지난해 급여로 175억3700만 원을 지출했다. 퇴직급여로는 18억900만 원을 썼다.

한편 2017년 개정된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시행령에 따라 2020년부터 직전 사업연도의 자산 또는 매출액이 500억 원 이상인 주식·유한회사는 외부감사 대상이 됐다.

이에 따라 유한회사인 다이슨코리아도 올해 감사보고서를 처음으로 제출한 것이다.

U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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