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드라마 '시간' 하차 논란 재점화…서예지 때문?

김지원 / 기사승인 : 2021-04-12 14:4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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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현이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며 '11개월 공백기'의 시발점이 된 MBC 드라마 '시간' 하차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김정현 [뉴시스]

그 가운데 김정현과 서예지가 과거 연인이었고, 서예지가 김정현에게 극 중 스킨십도 못하게 해 당시 논란으로 이어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8일 김정현이 문화창고 측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당일 김정현의 현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는 과거 김정현이 '시간' 출연 당시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한 이후 공백기인 약 11개월을 채울 것에 대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에 분쟁조정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현은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됐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정현이 건강상의 문제로 드라마 '시간'에서 돌연 하차함에 따라 활동을 중단한 기간을 포함해 전속계약 만료 기간이 11개월 남았다는 입장이다.

김정현은 2018년 7월 '시간' 종영 4회를 앞두고 건강상의 이유로 중도 하차했다. 이에 앞서 김정현은 제작발표회에서 상대 배우 서현과 거리를 두고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등의 모습으로 태도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그리고 최근 전속계약 만료 기간과 관련해 김정현이 '시간'에서 하차했을 당시 사생활 문제로 현장에서 여러 차례 문제를 일으켰다는 주장이 일었다. 연예인 연인과의 문제로 촬영에 집중하지 못했고, 현장 분위기에 영향을 미쳤으며, 대본 등 극의 전개도 바꿨다는 내용이다.

온갖 추측이 이어진 가운데 12일 디스패치는 김정현의 '시간' 하차와 태도 논란에 대해 "김정현이 '시간' 촬영 중 스킨십을 거부했다"며 "그는 다른 사람에게 연기 '디렉팅'을 받고 있었다. '시간'의 장준호 감독이 아닌, '현실'의 서예지 감독. 김정현은 서예지의 주문에 따라 연기했다"라고 보도했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김정현과 서예지로 추측되는 인물들의 메시지에서는 서예지가 김정현을 '김딱딱'이라고 칭하며 '(상대배우와) 스킨십을 하지 말 것'을 요구했고, 김정현은 "그럼요"라고 답한다.

또 디스패치는 "김정현은 촬영 현장을 영상으로 찍어 보고하기도 했다. 서예지는 수시로 영상 및 음성을 요구했다"고도 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김정현은 "오늘 여자 스태프에게 인사도 안했고요. 다른 사람한테 완전 딱딱" "감독한테 다시 한 번 로맨스 안된다고 못 박았어요" "너만 만질 수 있어 내 손은" "여자들이랑 눈도 안 마주쳤고요" 등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대해 서예지의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는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U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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