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 이색 회의명소' 20곳 발굴…마이스 거점으로 육성

안경환 / 기사승인 : 2021-04-15 07: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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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한국민속촌서 사업 설명회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이벤트 등)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특색 있는 회의명소 20곳 발굴, 체계적으로 육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일환으로 오는 16일 한국민속촌에서 시·군 관광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지역 이색 회의명소(유니크 베뉴) 발굴․홍보'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 지난 2018년 한국민속촌에서 열린 '삼성전자 글로벌 리테일 콘퍼런스 만찬' [경기도 제공]


지역 이색 회의명소란 전통적인 회의 시설인 컨벤션센터, 호텔 등이 아닌 마이스 개최지역의 독특한 정취 및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말한다. 실내 시설 및 외부(자연) 환경을 모두 포괄하는 장소를 의미한다.

 

도내에는 한국민속촌, 광명동굴, 한국만화영상진흥원(부천) 등이 대표적인 유니크 베뉴다. 한국민속촌은 2018년 '삼성전자 글로벌 리테일 콘퍼런스 만찬', 2019년 '시티뱅크 싱가포르 투어 및 오찬' 등 굵직한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도는 설명회를 통해 시·군의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별 관광지의 특화된 회의 시설 발굴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시·군으로부터 후보지를 추천받아 민·관․학 합동 심사단의 두 차례 심사 평가를 통해 오는 9월께 20곳을 선정한 뒤 지속적으로 확대 발굴할 계획이다.

 

도는 20곳의 유니크 베뉴에 대해 국내외 마케팅(유튜브, 홍보책자 등) 등 도 차원의 홍보를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회의를 개최할 마이스 거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31개 시․군의 특색 있는 회의명소를 발굴하고 지원해 경기도 마이스 기반을 구축하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UPI뉴스 / 안경환 기자 jing@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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