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켜진 줄 모르고…캐나다 의원 화상회의 알몸 노출 소동

이원영 / 기사승인 : 2021-04-16 14: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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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한 의원이 화상회의에서 벌거벗은 모습으로 노출된 장면이 소셜미디어에 유포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15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윌 아모스 의원은 14일 오후 화상회의로 이뤄지는 의회 세션에 참여하기 위해 정장으로 옷을 갈아입기 위해 옷을 벗었다. 그는 청문회 세션에 참여하기 위해 정장으로 옷을 갈아 입는 중이었는데 이 모습이 작동되고 있던 카메라를 통해 동료 의원들에게 고스란히 노출된 것.

▲ 캐나다 윌 아모스 의원의 노출 장면이 줌 화상에 잡힌 모습. [페이스북 캡처]

이 장면은 동료 의원 누군가에 의해 캡처되어 소셜미디어로 퍼져나가면서 소동이 일었다.

아모스 의원은 "조깅을 다녀온 후 카메라가 켜진 줄 모르고 옷을 갈아입다가 이런 불행한 실수가 발생했다"며 사과했다.

의회는 이같은 개인의 사생활이 담긴 장면을 본인의 동의 없이 노출시킨 것은 의원 윤리를 위반한 것이라며 유출자를 색출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모스 의원의 노출 장면에서 휴대폰으로 주요 부위를 가리고 있는 듯한 모습이 온라인에서 모방 장면으로 번지며 놀림감이 되고 있다.

U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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