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검으로 돌아온 '한강 실종' 의대생…구조견이 강물서 발견

김지원 / 기사승인 : 2021-04-30 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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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서울 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마신 채 잠이 들었다가 실종된 대학생 손정민(22)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 반포한강공원 인근에 붙어 있는 손 씨를 찾는 현수막. [손 씨 아버지 블로그]

서울 서초경찰서는 30일 오후 4시쯤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인근에서 손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구조견 1마리가 실종된 장소인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검정 물체가 물에 떠내려 오는 것을 보고 반응했고, 이를 살펴보자 실종 당시 손 씨가 입고 있던 옷과 일치하는 것을 파악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손 씨의 시신인 것을 파악한 후 오후 4시 30분쯤 인양했다고 알려졌다. 

손 씨는 지난 24일 오후 11시쯤부터 다음 날인 25일 새벽까지 반포한강공원에서 친구와 술을 먹은 이후 실종됐다. 경찰은 드론, 헬기, 수색견 등을 동원해 수색을 벌여 왔다.

U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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