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남혐 논란'에 '캠핑 가자!' 이벤트 광고 수정

안재성 / 기사승인 : 2021-05-01 15:41:15
  • UPI뉴스 페이스북 공유하기UPI뉴스 페이스북 공유하기
  • UPI뉴스 트위터 공유하기UPI뉴스 트위터 공유하기
  • UPI뉴스 Pinterest 공유하기UPI뉴스 Pinterest 공유하기
  • UPI뉴스 네이버밴드 공유하기UPI뉴스 네이버 공유하기
  • UPI뉴스 네이버 공유하기UPI뉴스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
  • +
  • 인쇄
광고 사진서 '손 모양'·'소시지' 사라져
편의점 GS25가 5월 이벤트로 내건 '감성 캠핑 필수 아이템 받고 캠핑 가자!' 이벤트 광고가 '남성혐오 논란'에 휩싸이자 재빨리 수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런칭된 GS25의 '캠핑 가자!' 이벤트 광고가 같은 날 'fmkorea', 'mlbpark' 등 몇몇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 GS25의 '캠핑 가자!' 이벤트 광고. 사진에 나온 '손 모양'이 남성혐오 표현을 담고 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해당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GS25에서 캠핑 행사 상품을 구매할 경우 추첨을 통해 경품 등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GS25 이벤트 광고가 공유된 커뮤니티에서 남혐 논란이 일었다. 이벤트 광고 사진에 표기된 '손 모양'이 과거 래디컬 페미니즘을 추구하던 여성 중심 커뮤니티 '메갈리아'의 로고와 유사하다는 비판이 제기된 것이다. 해당 로고는 "한국 남자의 물건이 작다"는 조롱의 표현으로 자주 쓰였다.

광고를 본 네티즌들은 "저런 손 모양이 등장할 까닭이 없다. 확실한 남혐의 증거", "손가락 사이에 소시지 사진이 들어간 것만 봐도 명백하다" 등 분노를 쏟아냈다.

네티즌들은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 홈페이지의 고객 항의 코너를 공유하면서 저마다 항의 메시지를 보냈다.

▲ 남성혐오 표현이라는 네티즌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GS25는 광고를 수정했다. 사진에서 '손 모양'과 '소시지'가 사라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항의가 시작된 지 몇 시간 후 GS25의 해당 이벤트 광고는 수정됐다. 광고 사진에서 손 모양과 소시지가 사라진 것이다.

짧은 사이에 항의 메시지가 쏟아지자 남혐 논란을 피하기 위해 빠르게 사진을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UPI뉴스 / 안재성 기자 seilen78@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핫이슈

+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