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이재진, 결혼 발표…"어른스러운 가장 될 것"

김지원 / 기사승인 : 2021-05-11 17: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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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 멤버 이재진(42)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 이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재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젝스키스 멤버 이재진이 소중한 인연을 만나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라고 밝혔다.

다만 소속사는 구체적인 결혼 날짜 등은 전하지 않았다.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이재진은 소속사를 통해 "1997년 만 18세인 어린 나이에 데뷔해 어느덧 40대 초반이 됐고, 얼마 전 한 여성분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됐으니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면서 책임감 있고 어른스러운 가장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다"라고 밝혔다.

또 "부족한 제게 무한한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며 친형제같이 챙겨주고 마음 써준 멤버들에게도 고맙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그는 코로나 19로 인해 결혼식은 따로 올리지 않고 양가 가족 모임만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진은 1997년 6인 그룹 젝스키스로 데뷔했다. 그룹 'H.O.T'와 함께 1세대 아이돌 대표주자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00년 팀이 해체했지만 2016년 재결합한 이후 최근까지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다음은 이재진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젝스키스 이재진입니다.

항상 따뜻한 응원으로 오랜 기간 동안 곁을 지켜주신 팬분들께 가장 먼저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는 1997년 만 18세인 어린 나이에 젝스키스로 데뷔해 어느덧 40대 초반이 되었고 얼마 전 한 여성분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요즘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결혼식은 따로 하지 않고 양가 가족끼리 간소하게 식사로 대신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한없이 부족한 저에게 무한한 사랑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며 친형제같이 챙겨주고 마음 써준 멤버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제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되었으니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며, 책임감 있고 어른스러운 가장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U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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