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6시 467명 확진…최종 600명대 예상

김혜란 / 기사승인 : 2021-05-11 19:2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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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96명 많아…강남구·용인시서 학원 집단감염
국내 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11일 오후 6시 기준 467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67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71명보다 96명 더 많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초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40명 늘어 최종 511명으로 마감됐다.

▲ 1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제주대학교 인문대 2호관에 시설폐쇄 안내문이 붙어있다. [뉴시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348명(74.5%), 비수도권이 119명(25.5%)이다.

지난 5일부터 최근 1주일간 하루 평균 573명꼴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일별로 보면 676명→574명→525명→701명→564명→463명→51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강남구 한 학원에서는 지난 5일 이후 13명이 확진됐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의 어학원과 기흥구 어린이집 관련 사례에서는 교사와 가족 등 10여 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특히 최근 관광객 유입으로 감염확산 조짐이 일고 있는 제주에서도 이날 하루 5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 중 2명은 제주대학교 학생이다. 이들은 앞서 감염된 같은 학교 재학생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U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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