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매출 9% 늘었으나 영업손실도 10% 증가

김대한 / 기사승인 : 2021-05-20 16:58:37
  • UPI뉴스 페이스북 공유하기UPI뉴스 페이스북 공유하기
  • UPI뉴스 트위터 공유하기UPI뉴스 트위터 공유하기
  • UPI뉴스 Pinterest 공유하기UPI뉴스 Pinterest 공유하기
  • UPI뉴스 네이버밴드 공유하기UPI뉴스 네이버 공유하기
  • UPI뉴스 네이버 공유하기UPI뉴스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
  • +
  • 인쇄
한국맥도날드, 영업손실 전년대비 10% 증가
한국맥도날드 측 "ESG 투자 강화한 데 따른 결과"
한국맥도날드의 영업손실이 전년대비 10% 증가했다. 맥도날드 측은 투자 확대와 ESG 경영 확대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 맥도날드 로고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맥도날드 2020 회계연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영업손실이 483억 원으로 전년보다 약 10% 더 적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지난해 '베스트 버거' 이니셔티브 등 투자를 확대한 것이 영업 손실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또지난해 취임한 앤토니 마티네즈 대표가 ESG 투자를 강화한 데 따른 결과라고도 설명했다. 맥도날드는 코로나19 여파에도 지난해 한국 진출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인 53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반면 매출은 7910억 원을 기록하며 2019년보다 9.1% 늘어났고, 당기 순손실은 661억 원을 기록하며 2019년 대비 적자폭이 19% 감소했다.

한국맥도날드의 공식적인 실적 공개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외부감사나 실적 공개 의무가 없었지만 2020년 회계연도부터 관련법이 개정되면서 유한회사도 외부감사와 실적 등을 공개하게 됐기 때문이다.

한편 앤토니 마티네즈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3월16일 기자간담회에서 가맹점 포함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7% 상승한 9800억 원, 가맹점을 제외한 한국맥도날드만의 매출은 7900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7.0%, 전년 대비 9.1% 성장했다고 밝힌 바 있다.

UPI뉴스 / 김대한 기자 kimkorea@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핫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