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회사원 대상 아닌데…삼성물산 직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논란

김혜란 / 기사승인 : 2021-06-07 13: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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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출장 빈번한 직군 대상으로"
2분기 접종대상자로 적시되지 않은 삼성 계열사 일부 직원들이 화이자 백신 예약 대상자로 선정돼 논란이 일고 있다. 

▲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 웹사이트 [질병관리청 웹사이트 캡처]

7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삼성물산 상사부문 직원들이 질병관리청의 '30세 미만 2분기 접종 대상자'로 선정, 일부 인원이 예방접종을 예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일부 직원들도 2분기 접종 대상자로 선정돼, 해외 출장이 빈번한 직군들을 대상으로 백신을 맞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원칙적으로 일반 회사원은 이번 접종대상자가 아니기 때문에 '삼성 특혜'라는 지적이 나온 상황이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삼성계열사 직원들은 대상자가 아니다"라며 "부속의원(삼성의료원)에 근무하는 일반 회사원이 포함되는 경우가 있지만 이번 경위를 조사하여 추후에 다시 알리겠다"고 밝혔다.

U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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