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남북공동 개최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박에스더 / 기사승인 : 2021-06-11 08: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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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3년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 최문순 강원도지사(앞줄 왼쪽에서 6번째)는 2024년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의 남북공동 개최 메시지를 담은 손팻말을 들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원도청 제공]


강원도는 10일 오후 2시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홀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남북공동 개최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강원도가 주관하고 박정·양기대·허영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토론회는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과 남북공동 개최 추진을 위해 국회 내 동계특위 설립이 필요함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국회 차원의 지지와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제4회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15일간 펼쳐진다. 70개국 18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종목으로는 모두 7개 경기, 15개 종목 72개 세부종목으로 확대 협의 중에 있다.

이날 토론회는 박상철 경기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발제자 김경성 평화협력관, 김진호 경향신문 국제전문기자, 유승민 평창기념재단 이사장, 이해정 현대경제연구원 통일경제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국회 동계특위 설립의 필요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최문순 강원 도지사는 참석한 국회의원과 함께 남북공동 개최 메시지를 담은 손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며, 다시 한번 남북공동 개최를 위한 국회 차원의 전국민적인 전폭적 지원을 촉구했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서면으로 " 남·북공동개최는 전 세계 유일의 분단국인 우리가 꼭 해내야 할 숙명"이라며 "이번 공동개최가 성사된다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하키 남북단일팀 결성에 이은 민족의 경사이자, 2032년 남북 공동 올림픽 유치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U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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