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세계 최대 게임박람회 'E3' 참가…콘솔 4종 공개

주현웅 / 기사승인 : 2021-06-11 1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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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통신사 최초…공개된 게임 연내에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
SK텔레콤은 국내 통신사 최초로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박람회인 'E3 2021'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이 자리에서 국내 게임 개발 업체와 협력해 만든 콘솔 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이 E3 2021에 참가해 콘솔 게임 4종을 공개한다.[SK텔레콤 제공]

E3는 미국 비디오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북미 최대 디지털 게임 박람회다. 올해는 SK텔레콤을 비롯해 Xbox·닌텐도·유비소프트 등 글로벌 게임 제조 및 개발 업체 50여 곳이 참여해 오는 12일(현지시간)부터 4일 동안 열린다.

SK텔레콤은 이번 행사에서 △액션 슈팅 게임 '앤빌'(액션스퀘어 개발) △RPG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써니사이드업 개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베이퍼 월드'(얼라이브 개발) △카드 액션 게임 '네오버스'(티노게임즈 개발) 등 4종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네오버스는 SK텔레콤이 지난해 12월 Xbox 플랫폼 및 5GX 클라우드 게임으로 가장 먼저 출시한 바 있다. 그 외 3종의 게임도 연내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앤빌'의 경우 이번 E3 2021 기간 중 관람객들이 직접 데모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 SK텔레콤은 "관람객들의 반응과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이번 E3 2021을 통해 한국이 개발한 콘솔 게임의 위상을 높이고, 국내 우수한 게임 개발사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E3 2021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E3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조재유 SKT 게임담당은 "세계적인 게임 박람회 E3에 국내 유수의 게임 개발사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Xbox 플랫폼 및 5GX 클라우드 게임을 통해 국내 게임 업계의 글로벌 시장 진출 등 5G 시대 게임 생태계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UPI뉴스 / 주현웅 기자 chesco12@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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