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크래프톤', 코스피 상장예비심사 통과…"공모주 흥행 관심"

이종화 / 기사승인 : 2021-06-11 20: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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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플레이어들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에서 최강자를 가리는 승부를 벌이고 있다. [문재원 기자]

배틀그라운드 게임개발사 크래프톤이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크래프톤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해 적격하다고 11일 밝혔다.

기업가치가 최소 20조 원 이상으로 분석되는 크래프톤이 다음달 공모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SK바이오사이언스,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이후 계속되고 있는 공모주 투자 열기를 이어 나갈지 관심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며 공동주관사는 NH투자증권, 크레디트스위스,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이다.

투자은행(IB) 관계자는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다음달 수요예측 및 일반 청약 돌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2007년 3월 설립된 게임 개발사로, 2018년 선보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출시 3년째인 올해 4월 글로벌 다운로드 수 10억 건을 돌파하며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6704억 원, 영업이익 7739억 원을 기록했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코스피 상장을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게임을 중심으로 콘텐츠 영토를 계속해서 확장해 글로벌 게임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UPI뉴스 / 이종화 기자 alex@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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