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백스, 코로나 백신 3상 결과 발표…"예방률 90%"

남경식 / 기사승인 : 2021-06-14 21: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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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멕시코서 3만명 대상 임상…한국, 2000만명분 확보
미국 제약사 노바백스는 자사의 코로나19 예방 백신이 임상 3상에서 약 90%의 예방률을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AP 뉴시스]

노바백스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과 멕시코에서 2만99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 3상 결과, 효능이 90.4%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중증 질환에 대한 백신 효능은 100%, 65세 이상 등 고위험군에서 백신 효능은 91.0%였다.

시험 대상자 중 3분의 2는 백신을 3주 간격으로 두 차례 맞았고,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위약이 투여됐다.

노바백스는 오는 9월 말까지 미국 보건당국에 코로나19 백신 사용허가를 신청할 방침이다. 노바백스 측은 오는 9월 말까지 매달 1억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고 4분기에는 매달 1억5000만 회분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은 이미 노바백스 백신 4000만 회분(2000만 명분)을 확보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8월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위탁 개발·생산(CDMO)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U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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