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비투지코리아 파워반도체 생산공장 유치

박동욱 / 기사승인 : 2021-06-16 14: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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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방사선 의과학산업단지에 334억 투자
"부산에 파워반도체 산업클러스터 생태계 조성"
파워반도체 및 의료용기기 특허를 다수 보유한 기술선도형 강소기업인 ㈜비투지코리아(대표 신정훈·본사 서울)가 부산 기장군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에 대규모 공장을 신설한다. 

▲왼쪽 4번째부터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신정훈 비투지코리아 대표, 오규석 기장군 군수 등이 16일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16일 기장군 산업단지 현장에서 비투지코리아의 파워반도체 웨이퍼 신설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오규석 기장군 군수, 신정훈 비투지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파워반도체 산업은 부산시가 역점적으로 육성하는 분야다. 전자제품, 자동차, 로봇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며, 특히 전기자동차 시장 확대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의료용 엑스레이 센서분야에서 국내 1위로 평가받고 있는 비투지코리아는 차세대 화합물 파워반도체 생산을 위해 기장에 신설공장을 설립하게 됐다는 게 부산시의 전언이다. 

비투지코리아는 기장군 산단에 웨이퍼 제조에서 파워반도체 생산까지 일괄생산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투자 규모는 토지 및 공장 시설에 총 334억 원, 고용 인력은 60명가량이다.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비투지코리아의 이번 투자 결정은 부산에 파워반도체 산업클러스터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관련기업들의 관심도 높아 추가적인 투자유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U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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