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X파일' 무차별 확산…장성철 "내가 가진 것과 다르다"

곽미령 / 기사승인 : 2021-06-22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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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비위 의혹을 담고 있는 'X파일'이 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오후 열린 서울 남산예장공원 개장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연호하는 지지자들에게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뉴시스]

총 6쪽으로 된 이 문건에는 '윤석열 성장 과정', '부인 김건희, '장모', '검사 윤석열', '윤로남불', '책사' 등의 목차로 구성돼 있다. 목차별로 윤 전 총장 부인 및 장모 관련 과거사가 짤막한 키워드 형태로 들어가 있다.

또 윤 전 총장이 검사로 재직할 때 맡았던 사건, 윤 전 총장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주변 인사 등도 포함되어 있다. 

이밖에도 윤 전 총장이 직접 해명한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내용도 포함됐는데 윤 전 총장의 측근인 윤대진 법무연수원 기획부장의 친형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뇌물수수 무마 의혹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윤 전 총장은 2019년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해당 논란이 불거졌을 때 "수사 과정에 관여하거나 (윤 전 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처음 '윤석열 X파일'의 존재를 언급한 보수진영 정치평론가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은 "내가 가진 것과 다르다"고 말해 2차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UPI뉴스 / 곽미령 기자 ayms7@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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