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으로 '직원 기 살리기' 애쓰는 저축은행

안재성 / 기사승인 : 2021-07-24 10: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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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거듭되는 가운데 저축은행들에 더위에 지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4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최근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 제품을 직원들에게 선물했다.

JT저축은행은 폭염에 지친 직원과 가족들을 위해 보양식을 준비해 각 가정에 전달하는 '대표님이 쏜닭'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창립 기념 행사 대신으로 직원들에게 고급 쿠키를 나눠줬다.

웰컴저축은행은 임직원 생일에 축하 의미로 상품권을 제공하고 오후 반차 휴가를 준다. 계절 변화에 맞춰 직원들에게 회사에서 준비한 상품권을 제공하는 '춘하추동 이벤트'도 진행한다.

SBI저축은행은 직원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에 외식 상품권을 제공한다. 페퍼저축은행은 매월 생일자 대상으로 케익과 상품권을 선물하고, 20만원 상당의 런치 쿠폰을 제공한다.

저축은행중앙회도 결혼기념일이나 생일을 맞은 직원들에게 특별 휴가를 주고 있다.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는 "저축은행 성장의 중심에는 회사의 발전을 위해 고생해 온 직원들이 있다"며 "이들을 독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저축은행은 올해 5월 말 기준 총자산이 100조 원을 돌파하는 등 순조롭게 성장 중이다. 특히 은행의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소비자들이 저축은행을 찾으면서 가계대출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UPI뉴스 / 안재성 기자 seilen78@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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