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접종 14만명 늘어…국민 32.8% 백신 맞았다

권라영 / 기사승인 : 2021-07-24 13: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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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완료는 684만 명 넘어…전체 인구의 13.3%
50대, 26일부터 백신 맞아…접종 속도 올라갈 듯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하루 동안 14만 명 늘었다.

▲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마포구민체육센터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백신 접종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지난 23일 하루 동안 1차 접종자가 14만562명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누적 1차 접종자는 1686만4368명이 됐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32.8% 수준이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가 1040만4103명이며, 화이자 526만7273명, 모더나 6만3279명, 얀센 112만9722명이다. 접종대상자의 접종률을 계산하면 아스트라제네카 85.3%, 화이자 80.1%이다. 모더나는 접종 대상자 중 1명, 얀센은 26명만 맞지 않았다.

접종을 완료한 이들은 4만9716명 늘어 총 684만7556명으로 집계됐다. 접종 완료는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모더나의 경우 2차까지 맞았음을 의미하며, 얀센은 1차만 맞아도 접종 완료에 포함된다. 전체 인구 대비 13.3%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급 문제로 지난 4월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한 이들에 대해 연령과 관계없이 2차를 화이자 백신으로 교차접종하고 있다. 이날 0시까지 교차접종자는 총 87만234명으로 파악됐다.

오는 26일부터는 50대에 대한 모더나·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백신 접종 속도에 다시 가속이 붙을 전망이다.

UPI뉴스 / 권라영 기자 ryk@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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