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소하리공장서 코로나19 무더기 확진…26일 1공장 휴무

조성아 / 기사승인 : 2021-07-25 13: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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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이후 직원 23명 확진
역학조사·추가검사 결과 따라 가동 중단 길어질 수도
경기 광명시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했다.

▲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경기 광명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뉴시스]

이에 따라 기아는 26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오토랜드 광명 1공장의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24일 낮 12시 기준 소하리공장에서 광명시민 1명과 안양시 등 인근 시에서 거주하는 근무자 6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토랜드 광명에서는 지난 23일부터 현재까지 직원 2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3일 조립부 소속 직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174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했으며, 다음날 9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후 1천18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 이날 1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의 근무 부서는 조립 외에 생산관리, 보전 등 다양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토랜드 광명에는 6천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와 동선 등을 파악 중이다. 역학조사와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따라 공장 가동 중단이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

앞서 작년 6월 직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공장 가동을 하루 멈췄고, 작년 9월에는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일주일간 1, 2 공장의 가동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UPI뉴스 / 조성아 기자 jsa@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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