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도내 문화재와 자원 결합해 체험·관광자원 활용

박에스더 / 기사승인 : 2021-07-26 17: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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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 국비 등 42억 원 투입

 

▲ 2018년 '원주문화재야행' 행사 중 강원감영에서 열린 한복의 맵시를 자랑하는 시민들의 한복패션쇼가 진행되고 있다.[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역사적 의미와 가치가 있는 도내 문화재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결합해 체험, 교육, 공연,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문화재청에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에 강원도 14개 시·군, 34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등 총 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한다.

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를 잘 활용하는 것이 최대의 보존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정립하고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창조해 도민들에게 전통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자원 개발을 도모한다.

현재 도내 문화재 활용사업으로는 생생 문화재, 향교·서원문화재, 문화재 야행, 전통산사 문화재, 고택·종갓집 활용 등 5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강원도는 지속적으로 도내 문화재를 활용해 공연, 체험, 강좌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창출해 도민에게 다채로운 문화재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생생 문화재 사업은 도내 16개 유·무형 문화재 공간에서 전시와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향교·서원에서는 선비의 풍류를, 춘천 청평사 등 4개 사찰에서는 심신 치유와 전통 산사의 색다른 문호 향유로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현대인의 심신을 치유한다.

그리고 원주 강원감영 일원과 강릉 대도호부관아 일원에서 야간에 문화재를 향유하는 문화재 야행 사업과 강릉 선교종의 전통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고택·종갓집 사업이 진행 중이다.

공연, 축제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재 주변 상권과 연계하고 마을 공동체 및 지역의 청년 창업가의 참여 유도 등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관광 활성화를 해나갈 계획이다.

U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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