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에 58조 몰려…경쟁률 181대 1

강혜영 / 기사승인 : 2021-07-27 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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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증권사 청약 건수는 총 186만43건
카카오뱅크(카뱅)의 공모주 일반 청약에 58조 원에 가까운 증거금이 모였다.

▲ 카카오뱅크 일반 공모 청약이 시작된 지난 26일 서울 중구 KB증권 명동스타PB센터를 찾은 시민들이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을 신청하고 있다. [뉴시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뱅 청약 주관 증권사 4곳에 들어온 청약 증거금은 총 57조7891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중복 청약이 가능했던 SK아이이테크놀로지(80조9000억 원)나 SK바이오사이언스(63조6000억 원)의 증거금보다는 적은 규모다.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으로 카카오뱅크부터는 여러 증권사를 통한 중복 청약이 불가능해졌다. 

청약 건수는 4개 증권사를 통틀어 186만43건으로 집계됐다. 

최종 통합 경쟁률은 181.1대 1이다. 증권사별로는 한국투자증권이 203.1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현대차증권 174.3대 1, KB증권 167.9대 1, 하나금융투자 167.3대 1 순이었다.

카뱅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일은 내달 6일이다.

U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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