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기간 경과 식자재 재사용"…경찰, 맥도날드 수사

김지원 / 기사승인 : 2021-08-17 12:37:46
  • UPI뉴스 페이스북 공유하기UPI뉴스 페이스북 공유하기
  • UPI뉴스 트위터 공유하기UPI뉴스 트위터 공유하기
  • UPI뉴스 Pinterest 공유하기UPI뉴스 Pinterest 공유하기
  • UPI뉴스 네이버밴드 공유하기UPI뉴스 네이버 공유하기
  • UPI뉴스 네이버 공유하기UPI뉴스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
  • +
  • 인쇄
경찰이 자체 유효기간이 지난 식자재를 재사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맥도날드를 수사 중이다.

▲ 지난 7월 29일 오후 서울 시내 한 맥도날드 매장의 모습. [뉴시스] 

서울 강남경찰서는 한국맥도날드 대표 A 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앞서 맥도날드는 올해 1월 서울 소재 한 매장에서 폐기 대상으로 분류된 햄버거 빵 등 식자재를 버리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공익신고자는 맥도날드 측이 자체 유효기간이 지난 재료에 새로운 날짜 스티커를 덧붙이는 방식으로 폐기물을 재활용했다고 폭로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SNS 등을 중심으로 불매운동 여론이 거세지자 맥도날드 측은 지난 4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내부 조사 결과 유효기간이 지난 스티커를 재출력해 부착한 경우가 있던 것으로 파악했다"며 "해당 사안은 내부 규정에 따라 엄격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식품안전을 위한 관리 및 점검을 더욱더 철저히 하겠다"고 했다.

경찰은 지난 13일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해당 사건을 넘겨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UPI뉴스 / 김지원 기자 kjw@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핫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