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포스텍에 애플 제조업 연구 개발 지원센터 건립

전주식 / 기사승인 : 2021-09-28 11: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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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소프트웨어 핵심 인력 개발 아카데미

경북도는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애플, 포항시, 포스텍과 함께 애플 제조업 연구 개발 지원센터 및 개발자 아카데미 설립·운영에 관한 양해각서를 2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 제공]


애플은 포스텍 캠퍼스내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공정과 친환경 제조기술을 지원하는 애플 제조업 연구 개발 지원센터와 개발자 아카데미를 설립하고 포스텍과 함께 운영한다.

이번에 들어서는 제조업 연구 지원센터는 국내 제조업에 특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핵심인력들을 양성하는 개발자 아카데미 설립은 한국 최초다. 도와 포항시 그리고 포스텍은 지난 4월부터 민관 합동TF를 구성해 애플 제조업 연구 개발 지원센터 유치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그간 도는 수차례에 걸친 화상회의와 현장실사를 통해 애플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고 애플은 도의 4차 산업혁명시대로의 발전의지와 산업정책에 대한 철학에 상당부분 공감대를 형성해 제조업 R&D지원센터의 입지로 포항을 결정하게 됐다.

애플 제조업 연구 개발 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의 스마트 제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스마트 공정과 관련된 최신장비를 구축, 애플의 전문인력이 상주하면서 지원 대상에 선정된 전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 등을 진행하게 된다.

도는 일찍이 스마트 팩토리에 관심을 가지고 1200개가 넘는 기업에 보급한 경험을 살려 애플과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스마트 팩토리를 넘어서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인공지능 팩토리로 나가야 한다는 비전을 설계하고, 앞으로 '경북 스마트 AI팩토리 프로젝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스노우·카카오뱅크 같은 전 세계 iOS 앱(애플리케이션)경제에서 놀라운 성공을 거둔 한국 개발자들의 모범사례를 통해 재능 있는 개발자, 기업가, 디자이너를 육성하는 교육도 진행한다.

교육생 200여 명이 약 9개월 과정으로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내의 SW기반 스타트업들이 생겨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포스텍을 'SW혁신파크'로 육성하고, 비수도권의 판교 테크노밸리와 같은 '4차산업혁신밸리'로 육성할 계획이다.

U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u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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