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물렀거라…강원도 '뉴노멀 스포츠행사'

박에스더 / 기사승인 : 2021-10-22 13:48:56
  • UPI뉴스 페이스북 공유하기UPI뉴스 페이스북 공유하기
  • UPI뉴스 트위터 공유하기UPI뉴스 트위터 공유하기
  • UPI뉴스 Pinterest 공유하기UPI뉴스 Pinterest 공유하기
  • UPI뉴스 네이버밴드 공유하기UPI뉴스 네이버 공유하기
  • UPI뉴스 네이버 공유하기UPI뉴스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
  • +
  • 인쇄
온라인·언택트 개최에 시군별 경기 분산 등
통합도민체전·동해스파르탄레이스에 적용
강원도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정부의 위드코로나 정책 전환에 대응해 최상의 안전을 유지하면서 지역경제와 상생할 수 있는 '뉴노멀 스포츠행사'를 추진한다. 언택트·온라인 등 개최방식도 다양화될 예정이다.

▲ 스파르탄코리아 동해대회. [스파르탄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도는 11월 과 12월에 '강원도통합도민체전(도민체전+생활체육대회)'과 '스파르탄레이스 동해대회'를 각각 개최할 계획이다.

'강원도통합도민체전'은 제56회 강원도민체육대회와 제29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를 통합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를 위해 다음 달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도내 15개 시군에서 종목별로 분산 진행한다. 선수 및 임원 등 8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지난달 5일 시군체육회장 간담회에서 2년간 체전 미개최로 인한 선수 기량 문제와 지역 경기 황폐화를 우려해 일반부에 한정해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라며 "최상의 안전모범형 대회로 개최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반영된 방역계획을 수립하겠다. 선수단 전원은 대회개최 48시간 전까지 코로나 PCR검사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12월 4일에는 망상해변에서 '2021 스파르탄레이스 코리아 동해대회'가 열린다. MZ세대 3000여 명이 참가해 수퍼 10㎞ 종목과 스프린트 5㎞ 종목을 개최할 예정이다.

스파르탄레이스는 언덕, 벽, 철조망 등 20개 이상의 장애물을 통과하는 세계 최고의 익스트림스포츠레이다.

도는 대회 2일 전 PCR검사 음성확인서와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 대회에 참가하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 행사장 입장 전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일회용 장갑 착용, 입․출입 동선 분리, 관람객 제한 등 위드코로나에 최적화된 스마트한 대회로 운영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망상해변은 MZ세대를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에 더해 강원도는 최근 스파르탄레이스와 같은 해외 브랜드 사용에 대한 로열티 문제와 사업의 확장성 등을 고려해 강원도 대표 스포트 관광 모델을 육성할 계획이다. 장애물레이스 K-브랜드 확보를 위해 동계올림픽 유휴시설인 정선 알파인경기장을 활용한 한국형 장애물레이스 전용체험장 조성사업을 정선군과 함께 적극 추진 중이다.

김동준 도 체육과장은 "앞으로 강원도는 코로나 방역에 적극 대응하고 안전한 체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스키장 등 동절기 체육 시설 안전 점검과 특별방역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언택트․온라인 등 스포츠 대회 개최방식 다양화를 통해 위드코로나에 최적화된 체육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UPI뉴스 /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upinews.kr

[저작권자ⓒ U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핫이슈

+